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표창이 이루어졌다.
민지혜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행사는 3군사령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34명 표창과 ‘카르테 오페라’의 힐링 콘서트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년간 용인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누구나 누리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사람들’의 용인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희 회장은 “희망복지 용인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나눔으로써 용인지역에 희망과 사랑의 힘이 나타나도록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앞장서서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물론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용인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