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은 SL공사 폐기물처리 업무를 3개 분야(사업, 운영, 분석)로 나누어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순환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들을 현실화, 최적화된 시설 및 운영시스템 환경에서 폐기물 분석, 운영, 사업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도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현장 전문교육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는 관련 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