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생긴 것만 봐서는 도무지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머핀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마치 햄스터 한 마리가 머핀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이른바 ‘햄스터 머핀’이다.
최근 뉴스 사이트인 ‘레딧’에 올라온 이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진짜냐 가짜냐를 시작으로 어떻게 해서 저런 모양의 머핀이 구워졌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어떤 누리꾼은 “귀엽다. 그래서 먹기 아깝다”고 말하는 가하면, 또 어떤 누리꾼은 “한 입 베어 물기라도 하면 찍 소리를 내면서 피를 흘릴 것만 같다”며 징그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