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요신문] 서병수 부산시장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보험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서 시장은 우선 부산지역 폭우 침수피해와 관련, 수해지역 긴급복구를 위해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수재민들에게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국정 트렌드를 현장에 잘 녹여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등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부과체계 개선 등 건강보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에 부산시도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이어 건강보험 고객센터를 방문, 시민과 직접 전화 상담을 하는 등 현장체험을 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