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5일 SK인천석유화학(주) 현장을 방문,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봉수대로에 위치한 원유정체처리업체인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등은 SK인천석유화학 및 협력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보건 작동실태를 점검했다.
백헌기 이사장은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강화와 더불어 근로자간 소통을 통한 현장 안전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