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부분의 미국 교육재단들은 사립학교와 연계된 ‘홈스테이 알선’ 정도를 진행한다. 반면 글로벌 교육기업 ‘메리타스’ 재단이 미국 내 보딩스쿨 6개를 직접 운영하며 높은 대학진학률을 기록해 주목 받고 있다.
메리타스 재단은 ‘미국대학 입시에 포커싱된 학습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단기간 내 성공적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맞추어 구성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6개 학교는 IB 프로그램을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대부분 IB Diploma를 취득하고 있다.
<메리타스 재단 소속 6개 미국 보딩스쿨>
레이크 메리 프렙 Lake Mary Preparatory
레만 맨하튼 프렙 스쿨 Leman Manhattan Preparatory School
노스 브로워드 프렙 North Broward Preparatory
란초 솔라노 프렙 스쿨 Rancho Solano Preparatory School
더 빌리지 스쿨 The Village School
윈더미어 프렙 Windermere Preparatory
<2014년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 학생 수>
Brown University : 5
Columbia University : 5
Cornell University : 2
Dartmouth College : 2
Harvard University : 3
Princeton University : 4
University of Pennsylvania : 3
Yale University : 2
총 6개 학교 500명 내외의 졸업생 중 26명의 학생들이 올해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했다는 것은 놀라운 수치이다. 동부에 있는 명문 보딩스쿨들과 달리 메리타스 재단은 일반적인 수준의 학생들 또는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성실한 학생들을 받아 교육시킨 결과이기 때문이다. 메리타스 재단 학교의 입학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다.
1. 내신성적 중간 이상
2. SSAT, 토플 없이 자체 시험을 통해 입학가능
3. 성실한 학생
재단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평범한 학생들로 토플성적이 없는 학생이나 유학준비를 하지 못한 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편 메리타스 재단은 올해 성공적인 미국 대학교 진학결과를 토대로 한국 학부모들에게 직접 대면 상담을 하기 위해 미국 조기유학 전문 유학원인 엘유학원과 함께 이번 주 주말에 진행되는 코엑스 박람회에 참가, 학생과 직접 인터뷰하여 최대 20%의 학비 장학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엘유학원(http://www.luhak.com)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