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제주도 12개 행정 권역별 연안 마을어장에 대한 암반·비암반 분포현황 및 면적을 산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연안 마을어장 내 갯녹음 발생동태 파악과 바다숲 조성사업 등 생태계복원 및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항공수심라이다, 초분광영상분석, 잠수조사 등의 방법을 이용, 제주도내 전체 100개 마을어장 중 제주서쪽 일부해역을 제외한 총 90개 해역에 대해 해저지형 분포현황 및 암반 분포면적을 산출했다.
그 결과 총 조사면적 125.25㎢ 중 암반면적은 75.2%인 94.19㎢로 나타나 마을어장 내 해조류 부착 가능 면적이 비교적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각의 행정권역별 마을어장 내 암반분포는 구좌읍 20.36㎢, 한림읍 10.39㎢, 서귀포 11.15㎢ 순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대정읍·한경면·안덕면이 각각 1.51㎢, 2.59㎢, 3.10㎢로 비교적 좁은 암반분포를 나타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제주도 마을어장 75.2%가 암반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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