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금천구.
[일요신문]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민관 복지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연수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기념식을 통해 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민관 네트워크를 한층 돈독히 해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복지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