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전문학교.
[일요신문]최근 모바일 게임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대학 진학 시 전문학교 게임학과 지원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고려전문학교에 따르면 대학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게임학부 지원 학생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게임 관련회사는 직원 채용 시 게임 제작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우대하기 때문에 학력과 학벌보다는 실무 경험을 쌓은 학생들이 취업에 유리하다 .
게임특성화 교육기관인 고려전문학교는 유니티 엔진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엔진유니티학과가 개설된 고려전문학교는 현재 2015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적 반영 없이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며 타 대학 수시 지원과 상관없이 복수지원할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