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5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아시아경기대회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 구매는 물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IFEZ직원들은 이날 `승용차 2부제 적극 동참하기`, `기초 질서 지키기`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관람권 구매 안내와 IFEZ에서 열리는 경기종목과 `함께 즐겨요`라는 구호가 표기된 안내전단지 2000매를 배부했다. 또한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걸려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시설물, 담장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해 경기관람 공감대 확산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EZ은 1직원 2티켓 구매를 자발적으로 실시했으며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307명이 동참,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1339매(1864만7000원 상당)를 구입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