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공공기관, 학교, 가정, 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0일간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수거·재활용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대상은 휴대폰 본체 및 배터리, 충전기 일체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매각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폐휴대폰은 학생을 통해 학교로 제출하거나,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공기관·사회단체 등은 일정량을 모은 후 시청 청소과에 수거실적서 제출과 함께 수거요청을 하면 일괄 수거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폐휴대폰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금, 은, 구리 등 금속자원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납,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폐휴대폰을 재활용할 경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자원손실 및 자연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 총 6,759대를 수거해 약 660여만 원의 수익금을 지역 단체에 기탁한 바 있다.
올해는 3,000대를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내달 말까지···총 3000대 수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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