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시 계량협회 관계자 15명이 15일 오후 2시 양산시청을 찾아 나동연 시장을 예방했다.
[일요신문] 일본 오사카시 계량협회 관계자 15명이 15일 오후 2시 양산시청을 찾아 나동연 시장을 예방, 계량기술에 관한 양국 간의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오사카 계량협회는 1964년 설립된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다.
이사장 쿠스노 외 14명은 회원 447개사를 대표해 계량기술을 견학하면서, 상호간에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날 양산을 찾았다.
이들을 맞은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양국 기업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계량기 기술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과의 환담 후 이들은 양산시 하북면 소재 계량기 제작업체인 원창피드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자문을 구하는 등 양국 간의 기술 노하우를 교환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