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공정 92%···시운전 거쳐 연말 개관
울산시는 지난해 3월 중구 울산우정혁신도시 내에 착공한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 건립 공사’가 오는 10월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총 202억 9,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은 부지 4,499㎡, 연면적 6,048㎡,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공정은 92%다.
주요시설로는 장(레인 5개, 길이 25m), 골볼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수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시는 장애인·노약자·일반인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시공 전반에 걸쳐 선진 도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설계에 반영했다.
울산시는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이 개관되면 강북지역 장애인의 건강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장애인체육관은 남구 삼산중로 146번길 연면적 3,002.28㎡ 자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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