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15일 직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지방재정, 관리자 과정 3개 분야에 대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청백-e 시스템이 지난 11일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른 것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리 및 행정착오를 스스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보급·확산 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오전·오후로 나눠 분야별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예방행정 시나리오 및 사용법 등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백-e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 자율과 책임성 향상을 토대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고, 기존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예방감사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