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양주공원에서 열린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소속 청소년이 창업 아이템으로 머리핀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펼쳤다.<사진>
‘우리는 미래 기업가’란 주제로 열린 이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은 직접 창업 아이템과 판매 계획을 구상해 임의사업자등록을 하며, 초기사업자금을 지원받아 직접 상품을 만들고 마켓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상품을 직접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등 뜻 깊은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이며, 회원은 상시 모집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