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열린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요신문] 무학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열린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에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끗한 빈병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전국 5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이 함께 펼친다.
16일 부산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좋은데이 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인 물티슈)을 배포하고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자원회수의 중요성과 이물질 저감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주류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건전음주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책임 있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