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에 신호탄
‘대회기 인수단’은 안상수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지역구 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사격연맹 및 경남사격연맹 관계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안상수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저녁 7시 스페인 그라나다 ‘후안 카를로스 1세 올림픽사격장’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 참석해 차기 개최지 시장으로서 국제사격연맹(ISSF)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또 폐막식에 앞서 국제사격연맹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 현황설명과 함께 창원시 투자유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사계절 꽃과 나무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일류문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럽 현지 선진문화 관광시설 현황을 벤치마킹해 창원시에 접목시키고, 도시철도시설의 현안과제와 관련해 스페인의 노면전차 운영현황을 비롯한 공공정책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국제사격연맹 대회기를 인수하게 되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 현재 창원사격장을 국제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리빌딩 하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조직위원회는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 이후 추진준비단을 발족해 구성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 정도가 될 것이다.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 경기운영지원, 미디어 시설, 문화행사, 홍보, 마케팅 및 경기장 운영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 운영체제를 가동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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