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2진) 87명이 16일 오후 평양에서 서해 직항로를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구윤성 기자 kysplanet@ilyo.co.kr
18일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중국 등 6개국 공동 입촌식이 열렸다. 이날 입촌식에는 김병식 선수당장을 비롯해 북한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총 14개 종목 15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2년 만에 1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 2위를 목표로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4시 입촌식을 진행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