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18일 오전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초등자녀 학교적응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예비 또는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존감을 향상하고 이해형 자녀로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부모역할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가정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도 함께 참여해 건강한 자녀양육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베트남 결혼이민자는 “내년에 우리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이 됐다. 이번 기회에 아이가 학교생활에 있어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