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남구.
[일요신문]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민선6기 구민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6회 강남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동별 대항전으로 열리며 ▲애드벌룬 전달하기 ▲단체줄넘기 ▲10인11각 ▲400m 혼성계주 등 주민 단합과 일체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대항 400m 계주를 실시, 친목을 다진다. 이 밖에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사진 촬영과 인화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대회 후 구민장기자랑 시간에는 구민 가수왕을 뽑는 ‘나가수(나도 가수다)’ 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 종목별 경기성적과 응원점수를 평가해 ▲종합우승 1팀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 ▲장려상 6팀 ▲ 노력상 12팀 ▲ 입장상 4팀 ▲ 응원상 4팀 ▲ 나가수 입상 4명 ▲ 특별상(유관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구민 체육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