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로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회 의장, 김영희손정환장인수 시의원, 이종상 시설관리공단이사장과 오산시 국장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세교2지구 사업 추진, 독산성 복원사업, 서울대병원 부지 활용방안, 오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오산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방향과 국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정부 및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원활한 오산시 정책사업과 민생 현안에 대한 시정운영에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며, “앞으로 시정 전반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