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10.22.···13,960가구 대상 방문 면접조사
경남도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경남 사회조사는 1992년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 2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사자료는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도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도내 13,96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감’, ‘여가활동 만족도’ 등 응답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물어보는 경남도의 37개 공통항목과 ‘사천시 와룡문화재’, ‘김해시 화포천 생태공원에 대한 견해’ 등 9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거창군)의 주요관심사를 담은 43개의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경남도 이상훈 정보통계담당관은 “경남 사회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응답한 자료는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으로만 사용된다”며 “조사대상 가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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