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청>
[일요신문] 수원시는 지난 19일 화서동 서호공원에서 팔달구민 화합을 위한 ‘201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화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노래자랑과 주민자치센터가 마련한 공연 및 심신 등 대중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밖에 알뜰바자회, 빛바랜 축만제(서호) 옛 사진전,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팔달구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민 모두가 문화 공연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도록 계속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