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14 화랑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22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통합방위협의회 및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박재현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통합방위협의회위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해기지사령부 등 3개소 관계자의 ‘2014 화랑훈련 실행 개요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시는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원들 간의 토의를 토대로 신속한 상황조치 및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상황실, 총괄지원반 등 7개 실시반 및 문서취급소 등을 편성·운용하며, 북한의 침투∙도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화랑훈련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는 기획홍보실장 주재로 ‘일일상황보고’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오전 9시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사후 강평회’가 개최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