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22일 총 53명의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진주시는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이창희 시장과 임용공무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행정직 30명 등 11개 직렬 총 53명의 신규공무원이 임용됐다.
임용자 중에는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간선택제 채용 공무원 4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하루 4시간씩 시간을 선택해 근무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부분 일선 읍·면·동으로 배치해 근무경험을 쌓게 할 것”이라며 “이들이 활기찬 시정운영과 현장행정 추진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요섭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