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본부 신청사에서 수돗물홍보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특.광역시 상수도본부장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생안전기준 인증 추진상황과 지하저수조 설치의무 폐지 관련 조치방안, 수돗물 공익광고 공동 추진방안 등 상수도 관련 주요 현안이 의제로 다뤘다.
24일 전국 특.광역시 상수도본부장들이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회의를 마친 후 전국 상수도본부장들은 선진국 수준의 수운영시스템인 미추홀참물통합센터를 견학하고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을 둘러봤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전국 상수도본부를 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와 7개 특-광역시, 제주도, 한국상하수도협회, 수자원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 수돗물홍보협의회는 수돗물 불신 해소 및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