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에 위치한 ‘카네이션 하우스’는 과거 경로당으로 사용되던 건물(연면적 140.02㎡)의 내부를 리모델링해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카네이션 하우스’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우울증 예방을 위해 공동생활이 가능하도록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여가, 건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이 맡아 운영하게 된다.
병뚜껑 제작 공동작업과 웃음치료, 생활체조, 방문물리치료, 혈압․당 체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약 15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낮 시간 동안 이용 중에 있다.(사진=부천시)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