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산업관리자과정 제17기 일동은 지난 23일 오후 8시 40분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 김영 공과대학장) 최고산업관리자과정 제17기 일동(회장 김광섭 아이앤디 대표)은 지난 23일 오후 8시 40분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권순기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 대학본부 보직교수, 김영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김광섭 제17기 회장, 박동혁 수석부회장((주)동명축산 대표), 석봉환 사무국장(다도OA 대표), 박수선 총무담당(삼성생명 매니저), 안병문 고문(연화사우나 대표), 김미정 고문(교보생명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산업관리자과정 제17기는 지난 3월 27명이 입학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자체 개발한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인 Index G(소통과 리더십, 경영매니지먼트, 레크리에이션과 화술, 경영 포트폴리오), Index N(전통문화체험, 스포츠와 휴먼다큐, 힐링과 건강, CEO 파이오니어) Index U(워크숍과 세미나, 모바일 마케팅, 국내외 연수, 미니룸스터디)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최고산업관리자과정은 지역사회 중소기업체의 임원·대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사회 문화 교류 및 경제동향, 각종 물가정보 제공 등 자체 개발한 교과과정을 1년간 제공하고 있다.
권순기 총장은 “최고산업관리자과정 제17기생들이 뜻을 모아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대학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권순기 총장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최고관리자과정생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리더가 되기 위한 10계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