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개 학교 대상, 올 연말 마무리···석면자재 항목·위치·함량·위해성 등급 등 기록
도교육청은 석면지도에 석면건축물 자재 항목, 위치, 함량, 위해성 등급을 게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체학교 1,658개 가운데 무석면 학교 125개를 제외한 1,533개 학교에 대해 지난해부터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미 조사가 완료된 823개 학교 가운데 위해성 평가결과 무석면 학교는 119개 학교, 낮음(5등급)은 703개 학교, 중간(4등급)은 1개 학교(조사 후 해당 석면 건축자재 철거 완료)로 나타났다.
나머지 710개 학교는 올 연말까지 조사가 마무리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가 모두 완료되면 도내 전체 학교에 대한 건축물 석면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건축물 석면지도에는 석면건축물 자재 항목, 위치, 함량, 위해성 등급 등이 자세히 기록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각급학교 건축물 석면자재의 위해성 등급이 낮은 단계로 확인됐다. 석면 건축자재는 파손되지 않고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는 경우 건강에 해롭지 않지만 각급 학교에 지정된 석면안전관리인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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