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4일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및 사업소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에 따라 실태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적공간정보시스템 사용법 및 토지, 건물 공부 확인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시됐다.
박송철 행정국장은 이날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대장과 불일치 재산, 누락 재산, 활용 가능한 재산 등을 발굴해 어려운 교육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재산 전반에 대해 타 기관(타인)과의 소유권 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유휴재산 및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하가 위해 오는 12월 2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