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4년 정부3.0 추진성과 점검회의’를 선도과제 추진 부서와 관련부서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4대가치 실현과 시민맞춤형 ‘정부3.0’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회의는 ‘투명한 시정’, ‘유능한 시정’, ‘서비스 시정’의 전략과 10대 과제별 추진 현황 분석보고와 분야별 부서 선도과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정부3.0 추진과제 35건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일자리 만들기 민․관․산․학 추진본부 운영, 치매환자 등 GPS 위치추적 단말기 보급 운영, 광역교통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교통정보 제공, 우리마을 소방대 운영 등의 추진성과는 이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행정부의 50대 선도과제로 선정된 빅데이트와 공간정보기술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전통시장 정보제공 및 ICT 도시 구현과 구 도심재생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