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팔용동 어울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좋은데이소주배 창원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무학 좋은데이(사장 강민철)는 지난 27일과 28일 좋은데이배 축구대회를 창원·진해·진주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각 지역 축구연합회 소속된 클럽과 직장인들이 참가했으며, 이틀간 세미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창원시 팔용동 어울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좋은데이소주배 창원생활체육 축구대회’에는 22팀 800여 명이 참여했다.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무학 좋은데이소주배 및 제20회 진해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는 31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진주시 문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8회 좋은데이배 직장인·클럽 축구대회에는 4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했다.
3개 지역 축구대회에 참여한 인원이 총 3,500여 명에 달해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무학 좋은데이는 지역별 축구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승팀 상금과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등을 지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