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홍섭(왼쪽 네 번째) 중구청장이 구민상 수장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7일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사회 각 분야별로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자 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 구민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 부문 김숙자(연안동 주민자치위원), 조연호(용유동 통장), 효행상 부문 민임식(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교육공로상 부문 박학범(영종초등학교장), 산업진흥상 부문 김택수(농업인), 체육진흥상 부문 이영규(중구생활체육회 이사), 문화예술상 부문 김윤식(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구민상 수상자들은 올해 중구 구민상 6개 부문에 대해 지난 7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16일 수상자로 확정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