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제8대 김한섭 사장
[일요신문] 용인도시공사는 29일 제8대 사장으로 김한섭 전 경기도 건설본부장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김한섭 신임사장은 1955년 용인시 출생으로 수원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와 용인시청 도시건설국장과 경기도청 건설본부장을 역임했다.
주요공로는 경기도 도로망 20년 비전 제시, 고속도로 노선선정 및 설계, 공사 실무 참여와 연간 100억 예산 절감을 이룬 제3경인고속도로 공기단축, 도로공사 공법개선 등이 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8월 제7대 사장인 김탁현 사장이 취임 3개월여만에 스스로 물러나는 등 정상화에 난제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서동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