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충남도청 제공
안 지사는 환황해권 경제시대의 중심 충남, 3농혁신, 동네자치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선도 등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정 철학을 더욱 심화 발전시킨 공약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 지사는 특히 민선5기 성과를 바탕으로 3농혁신 정책에서부터 행정과 자치분권에 이르는, 도 중장기계획과 연계한 도민 생활밀착형 공약 제시로 충남의 체질을 강화하고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매니페스토는 ‘증거’라는 뜻의 라틴어 ‘마니페스투스(manifestus)’에서 나온 말로,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게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방안, 우선순위, 이행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한다”며 “안 지사의 이번 수상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주권자인 도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주목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민선6기 충남도는 도정의 주인인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