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충남도는 ‘2014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ㆍ군 평가’ 결과, 시(市)부에서는 아산시가, 군(郡)부에서는 홍성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ㆍ도정 위임사무에 대한 시?군 차원의 추진 상황을 9개 분야 40개 시책 225개 세부지표로 구분, 시부와 군부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각 시ㆍ군의 9개 분야 평균점수는 76.0점으로 지난해 74.9점에 비해 향상됐으며, 예산군의 점수 향상이 특히 두드러졌다. 그러나 시ㆍ군 간 점수 차이가 벌어지고, 하위 시?군 분포도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점 등은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시부 1위를 차지한 아산시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점수를 받고, 공통평가 206개 지표 중 우수가 50%를 넘는 등 전반적으로 실적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그러나 보건위생이나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 군부 1위에 오른 홍성군은 사회복지와 안전관리를 뺀 7개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점수를 받았다. 시부 2ㆍ3위는 공주시와 보령시가, 군부 2ㆍ3위는 예산군과 서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남궁영 도 기획관리실장은 “시군 평가는 국가와 도의 위임사무 등에 대한 제한적 평가로써 이번 평가 결과가 해당 시군의 전체 행정품질을 나타내는 것이 결코 아님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만, 이번 평가에서 부진한 시?군에 대해서는 컨설팅 등을 통해 위임사무 추진에 대한 행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오늘 30일 말했다.
도는 지난해 시ㆍ군 평가 우수 6개 시ㆍ군에 22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고, 올들어 지원 규모를 늘렸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 국·도정 전체 평균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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