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문삼석)은 지난 26일 양산라이온스클럽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통해 양산시 장애인복지관에 차량구입 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양산라이온스클럽 회원, 일본 야스키 도가미클럽 회원 및 완도라이온스클럽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 문삼석 회장은 “양산라이온스클럽의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간단체에서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산시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 자립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된 기부금으로 승합차 1대를 구입해 복지관 운영에 활용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