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에는 민선 6기 출범에 따라 구본영 시장의 공약사항에 따른 것으로 각 부서의 일자리 창출 목표 등을 반영하여 정부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고 있다.
일자리 창출 목표 중 정부부문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 창출(2만 4700개), 지역수요에 맞는 직업능력개발훈련(5585명), 취업지원기관을 통한 고용서비스(4만명), 창업지원(120명), 유관기관과의 협의회 운영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50건)이다.
또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1만2180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영안정자금 등 행·재정적 지원(1597개 업체)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일자리 대책은 ‘서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강화 7대 중점과제’를 비롯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반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 6기 들어 연도별로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 실적관리 함으로써 고용증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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