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이 1일 오후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안행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요신문] 동남지방통계청(청장 박수윤)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1일 오후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된 ‘201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에서 동남지방통계청은 총 39개 책임운영기관 중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아 안행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2001년 1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품질 통계생산과 지역통계 기반 확충,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 박수윤 청장 부임으로 자율과 책임에 기초해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정진한 결과, 이번에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동남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으로 국민들의 다양한 통계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통계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