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일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광역자활센터장,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현장 민생투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6일과 10일 지역별로 나누어 6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현장 민생투어를진행한다. 문복위는 매년 외식·간병·재활용사업단 등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계양자활의 학교 청소사업단, 연수자활의 구청 내 식당 외식(연수자활)·카페사업단, 남구자활의 자원재활용사업단, 부평자활의 도시농업사업단과 남동자활의 외식사업단 등에서 현장 체험을 하게 되며 자활 참여주민과 수혜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한구 위원장은 “이번 자활체험은 지역 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희망과 격려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자활체험은 노블레스 오블리지의 정신을 되새기고 저소득층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수급자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