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일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1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포상식 후 가진 기념 촬영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시장 김맹곤)가 1일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1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식은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추진내용과 성과에 대해 시군을 평가, 우수 지자체와 개인 및 단체를 선정·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정기탁 등을 통한 연중 모금이 총 18억2천8백만 원에 달해 2012년 모금액 10억1천7백만 원보다 80% 증가되는 실적을 보였다.
특히 개인 및 단체 수상자로 부경양돈농협 박재민 조합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지내동 소재 한독하이드로릭(대표 라경배)과 부산김해경전철운영㈜ 고영환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