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는 지난해 말부터 방문객과 신도들을 위해 108계단을 새로이 정비하고 동행길 조성을 계획했다.
신도들의 안전과 삼광사 도량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통하는 108계단과 동행길은 신도들의 열렬한 지지와 도움으로 진행됐다.
108용연계단은 삼광사를 찾는 이들이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보게 되는 삼광사의 얼굴이자 첫 수행 장소이기도 하다.
삼광사는 연꽃과 용으로 조각해 계단을 오르는 동안에도 부처의 환희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삼광사 대웅보전에서 참배 후 지장전 자비동산까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힐링길 ‘동행길’은 산사의 맑은 공기와 편백나무의 법향을 따라 명상과 산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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