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노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2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노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2일 개최했다.
황윤철 본부장과 창원시 박춘우 진해구청장 및 경남은행 진해지역봉사대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국악연주자들을 초청해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흥겨운 효도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배식시간에는 황윤철 본부장과 박춘우 진해구청장 등 진해지역봉사대원들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과 간식거리를 대접했다.
황윤철 본부장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건강한 현재 모습은 어르신들의 지난 헌신을 밑거름으로 한다.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 소외계층까지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