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구포성심병원 간호부가 오는 10월 04일 ‘천사데이’를 앞두고 2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병원간호사회에서 선정한 ‘건강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라는 주제를 갖고, 이날 지하철 덕천역에서 원하는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검사와 혈압측정, 건강상담, 음료제공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동미간호부장은 “지난해에는 원내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으나 지역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외부 행사로 기획했다. 생각보다 자신의 혈압과 혈당 관리를 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