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진행 장면.
[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최근 통영시 추도 해역에 대한 해삼양식섬 2차년도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추도 해삼양식섬 조성사업은 통영시에서 FIRA에 위탁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은 대항마을, 미조마을 2개 구역 특성에 적합한 자연석 시설, 인공어초 시설, 해조장 조성 및 경계표시 부이 시설 등 약 15억 원을 투입해 양식섬을 조성한다.
자연석 9,495㎥ 시설, 인공어초 5종 1,627개, 해조장 조성 1ha, 경계표시 부이 10기 설치 등이 이뤄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