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산가정도우미, 어린이집급식도우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노년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김현미 팀장과 인천소비자연맹 박혜영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및 인지교육, 노인인권, 금융사기피해예방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바로 일자리”라며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