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대표 부인 소장암 투병 중 9월 30일 별세…2일 발인 마쳐

[일요신문] SM엔터테인먼트(SM) 이수만 대표의 부인이 암투병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SM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어 SM 측은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지난해 1월에 대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면서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표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고,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