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 ‘제19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수구청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각급 사회단체장과 연수구 자매결연도시인 신우철 완도군수, 지형근 평창군 부군수, 한승호 삼척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시의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도 참석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공원에서 펼쳐진 축하공연은 개그맨 오재미의 사회로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프터스쿨, 김수희, 이정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수구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화합의 장이 되는 구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