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3~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이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아이돌 및 밴드공연이 펼쳐졌으며 K-POP(음악), K-뷰티&패션, K-영화&IT, K-푸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중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인 K-존(K-Zone)에서는 전통혼례, 퍼레이드, 민속놀이체험 등이 선보여 외국인 및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한류문화를 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