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과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 이내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TCB평가서 기술등급(최고 0.4%p), 제조업종, 농·식품기업 등 우대항목에 따라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 발급비용은 NH농협은행에서 부담한다.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 이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 수준에 따라 연 1%p~3%p 수준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또 TCB평가서 기술등급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0.4%p) 등 최대 1.2%p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박석모 본부장은 “기술금융 전용상품 출시로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데 NH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